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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오디션 예선 실시

청춘을 노래하는 실버세대, ‘나도 가수다’ 도전!

기자명 뉴스경기
  • 용인
  • 입력 2024.03.28 05:06

[뉴스경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27일(수) 13시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나도 가수다’ 오디션 예선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27일(수) 13시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나도 가수다’ 오디션 예선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7일(수) 13시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나도 가수다’ 오디션 예선을 진행했다.

오디션은 2024년 봄·여름·가을 시즌에 진행되는 바람골 孝(효) 콘서트와 겨울 시즌에 진행될 청춘 孝(효) 콘서트에 활동할 가수 어르신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은 50명의 어르신들이 지원했으며, 예선 무대에 오른 어르신들은 노래 1절을 부르며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아울러,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어르신은 다음달 22일(월) 본선 오디션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적으로 선발된 12명의 어르신들은 올해의 가수로 활동하게 된다.

김기태 관장은 “나도 가수다 오디션을 통해 어르신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재능을 맘껏 뽐내실 수 있도록 다가오는 오디션 본선 무대를 열심히 준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건강한 실버문화생활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도 가수다.’ 오디션에서 뽑힌 12명의 가수들은 바람골 孝(효) 콘서트에서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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