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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속이는 정치를 끝내겠다"고 첫 번째 강조 사항으로 내세워

국민의힘 용인시병(수지)고석 후보 공식선거운동 출정식 열려

기자명 뉴스경기
  • 정치
  • 입력 2024.03.28 17:48

[뉴스경기]

고석 용인시병(수지) 제22대 국회의원 후보가 출정식에서 소신을 밝히고 있다.(사진 고석후보 선거캠프)
고석 용인시병(수지) 제22대 국회의원 후보가 출정식에서 소신을 밝히고 있다.(사진 고석후보 선거캠프)

고석 국민의힘 용인시병(수지)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수지구청 사거리에서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선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봄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고후보의 이야기에 큰 환호성으로 응답하였다.

고석 후보는 출정식 일성으로 “국민을 속이는 정치로 국론이 분열되고, 지난 정부에서 퍼주기식 정책으로 나라 곳간이 비었다. 또한 안보 무능으로 자유민주주의가 위태로워졌다.”며

“국가적인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회복시키며, 대한민국의 헌법가치를 지켜내기 위하여 목숨을 바쳐서라도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 또한 기소가 되었거나 재판중인 국회의원들이 법질서와 사법절차를 무시하며 국회를 범죄피난처로 삼지 못하도록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후보는 온 가족이 용인에 거주하며 골목 골목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며 신속하게 추진할 공약들을 예를 들면서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고석 후보는 “첫째로, 지하철3호선 연장이다. 신봉동 등 수지구 서부지역의 경우 지하철이 닿지 않아 주민들이 버스에만 의존하는 등 교통 불편을 겪고 있으며, 특히 신봉2지구 등 이 지역의 개발사업이 추가로 예정돼 있어 교통 불편은 더 심각해질 것이다. 따라서 대통령 공약사항인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이 임기 내 첫삽을 뜰 수 있도록 하겠다.

둘째로, 용인 반도체관련 500조 투자효과를 수지로 끌고 올수 있도록 SRT수지분당역 신설과 동천역 지하아케이드를 연결하고 동천역일대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로 지정해서 입체복합화하여 첨단업무,주거,여가문화 등을 도보권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콤팩트 시티(Compact City)로 구축하겠다.

셋째로, 국가 예산으로 건설된 다른 지하철 요금과 달리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된 신분당선은 사업자가 달라 구간별 별도요금이 부과되어 비싸다.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된 다른 노선에 비해서도 이용요금이 비싼데, 이는 대한민국 헌법에서 보장하는 모든 국민의 평등권을 위배하는 것이다.

그러나 통행세 폐지등 사업자 동의 없는 일방적인 요금인하 주장은 실현가능성에 문제가 있다. 따라서 우선 현행 민간투자법상 규정을 활용하여 요금인하를 우선 추진하고신분당선처럼 구간별 별도요금이 부과되는 특별한 경우에 요금인하가 가능하도록 개별입법을 통해 해결하겠다.

이어서 마무리 인사로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끝까지 경청해 주신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를 수지구를 더 잘 살게 만들라는 채찍으로 알고 평생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는 고석후보를 국회로 보내 국가를 바로 세우고, 대통령과 용인시장과 함께 원팀으로 수지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직과 능력을 겸비한 고석후보의 당선 당위성을 역설하였다.

성황리에 마친 이번 고석 후보의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은 수지구 유권자들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는 동시에, 고석 후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고석 후보의 혁신적인 공약과 진정성 있는 호소가 수지구민들의 마음을 움직여 총선 승리로 이어질지 많은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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